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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육아일기67

6개월 쌍둥이 육아, 매트시공 솔직후기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블로그! 이유식 2끼가 시작되면서 내 다크서클은 점점 짙어져가고 있다ㅠㅠ 2개월 간 임시휴직을 한 언니가 육아를 도와주고 있는데 벌써 2주 남았다 ㅠㅠ 이유식 만들 동안 언니가 둥이들 봐주고 있는데 2주라니.......!? 그래서 요즘 급하게 시터를 구하고 있다. 왜 점점 육아가 힘든지 생각을 해보니 애들의 행동반경이 넓어졌고, 예상치 못한 배밀이+기어가기로 한시라도 눈을 뗄 수가 없다 (바쁜 내 눈알 ^ㅠ^)결국 급하게 매트시공을 알아 봄;; 필로티 3층인데 층간소음보다는 안전상을 목적으로 설치했고 솔직한 리뷰를 작성해보려고 한다!   요즘 이유식+시터+배밀이+수면교육 등등.. 오마이갓뜨 머릿속은 포화상태라 시공매트는 남편한테 맡겼다. 육아 초반에는 남편한테 부탁하는 것조차 .. 2024. 7. 13.
이유식 기록(1)_쌍둥이 이유식 준비물 및 구매처/비용 후기 100일 이후부터는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간다 ㅠㅠ 요즘은 이유식을 180일에 한다길래 딩가딩가 맘 편히 있다가 우리 쑥쑥이 몸무게가 심상치 않아서 소아과선생님께 여쭤봤더니 만 5개월부터 가능하다고!!  2.66Kg로 태어났는데 8.35kg인 거면,, 이러다 소아비만될까 무섭다.  무튼 이유식이 뭔지 1도 몰라 여러 블로그랑 관련 도서를 구매하다 보니 정말 산 넘어 산이더라.. ㅠㅠ 사야 할 건 또 뭐 이리 많고! (제2의 혼수라는 말이 그냥 나온 게 아니다) 준비과정부터 지친 나는 아마 중기부터는 시판을 할 것 같지만,,ㅋㅋ  모유수유도 워낙 짧게 해서 이유식만큼은 정성 들여하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랄까? 우선 나는 토핑이유식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시판이유식을 하게 되면 다 쓸모없.. 는 거지만 그래.. 2024. 5. 22.
쌍둥이 육아기록 d+100, 100일의 기절 100일이 지나면 애들이 통잠도 자고 여유롭게 커피 먹으면서 블로그를 할 줄 알았건만! 내 좀비생활을 언제 끝날지 모르겠다(여전히 ing) 한 달 단위로 아이들 사진도 블로그에 기록하려 했지만 여유가 생기려던 차 ^_^..  이유식 준비로 바빠졌다. 어느덧 우리 둥이들은 태어난 지 155일이 되었고 3월부터는 주 3일은 홀로 독박육아를 하고 있다. 요즘 남편과 애 하나면 그냥 키우겠다고 농담도 하지만 문득 내가 이렇게나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걸 육아하면서 깨달음,, (노래 들으며 샤워할 때가 젤 행복하다)  애들이 똥만 싸면 긴장했던 신생아시절! 제왕절개 후 이제 막 몸이 회복되나 싶었는데 젖몸살로 조리원은 나에게 지옥 같은 곳이었다 ㅠㅠ 모성애가 없었나 나는 2주만 모유수유를 하고 단유를 .. 2024. 5. 20.
쌍둥이 제왕절개 출산 후기 D-day (울산대병원/니큐/척추마취) 임시저장 해놓고 뒤늦게 올리는 쌍둥이 제왕절개 출산후기.. 2개월이 지난 지금 다시 생각해도 나는 제왕절개가 넘 힘들었다. 후불제라는 말이 찐이었음!!!!!! 미리 걱정을 많이 해서 그런가? 오히려 수술 당일은 긴장감도 없고 웃으며 밝게 수술실에 들어갔다. 51 병동 내 병실 앞에 배드가 준비되어 있고, 거기에 누우면 기사님이 오셔서 4층까지 이동해 주신다. 이때 남편도 같이 따라감! 남편과 밝게 웃으며 아이컨텍 후 수술실 입장! 바로 수술실로 들어가지 않고 입구에서 10분 정도 대기하는데 이때 좀 떨렸다ㅠㅠ (콩닥콩닥)🥲 중간중간 수술실 간호사선생님이 오셔서 내 인적사항을 확인하고 주치의 선생님도 오셔서 떨리지 않냐고 다정하게 물어봐주셨다. 10분이 지났나.. 수술실 입장! 드라마에서 보던 새하얗고 큰.. 2024.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