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태교여행zip (몬자야끼, 호르몬치바, 사토요스케, 틴틴샵, 모마디자인, 해피푸딩,카멜백, 블루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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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육아일기

도쿄 태교여행zip (몬자야끼, 호르몬치바, 사토요스케, 틴틴샵, 모마디자인, 해피푸딩,카멜백, 블루보틀)

by 자스-민 2023.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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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8박 9일로 다녀온 도쿄여행,, 태풍 덕에 4박이나 더 했지만 ㅠㅠ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향후 5년간은 해외여행 갈 일이 없으니 미리 많이 놀고와라는 뜻 같기도 했다. 도쿄여행과 관련된 포스팅은 남편과 같이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에 하나씩 포스팅 중인데 (https://tikntok.tistory.com/) 사진첩을 둘러보다 내 일기장에도 남기고 싶었달까! 

그래서 기록해보는 태교여행모음zip! 15주부터 어디를 가야하나, 쌍둥이맘인 나는 고위험산모인데 해외를 가도 될까, 입덧은 그때쯤 끝날까 등등 계속 고민만 했지만 오히려 지금 주수에 갔으면 난 걷다가 헥헥거렸을 것 같다. 태교여행지를 도쿄로 선택한 이유와 면세에석 구매했던 아기용품들 (밤부베베, 코니 등)은 아래 포스팅에!

 


 

쌍둥이 임신 17주 일본 도쿄 태교여행 기록!

보통 태교여행은 20주쯤에 많이 가는 듯했다. 나는 쌍둥이산모라 15주부터 배가 예사롭지 않았고,, 남편 휴가 일정에 맞추다 보니 17주로 떠나게 되었다. 태교여행을 언제 가야 하는지에 대해 시

jasmin2023.tistory.com

 

둥이 임신 17주차 태교여행, 면세점 쇼핑리스트(+가격/필수템)

어느덧 태교여행을 다녀온 지 2주가 지났다. 태풍으로 4일이나 더 있다 보니 일본에 또 가고 싶은 마음이 (지금 당장은) 없지만 지금 내 배 상태를 보면 적절한 시기에 잘 다녀온 듯? 보통은 20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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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토야 히비야

몬자야키타마토야히비야

 

긴자에 위치한 타마토야 히비야! 첫 날 도착하자 먹은 몬자야끼 맛집~ 난 초산맘치고 태동을 꽤 빨리 느꼈던 편인데 이때부터였을까,, 맛있는 거 먹을때마다 움찔하는게 신기했다. (비싼 음식에만 반응해서 기가찼지) 비주얼은 조금 그렇지만 느끼하지않고 양이 부족할 정도로 계속 긁어먹었다 ㅠㅠ 맥주랑 먹는 남편이 조금 부러웠..음

 

 

사토요스케

사토요스케

 

150년 전통의 일본냉우동 맛집! 한국인들에게도 유명하지만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맛집이라 웨이팅이 긴 편이었다. 오픈런을 뛰었는데 15분 정도 기다렸음 (그래도 기다릴 만 했다) 태교여행 중 젤 맛있게 먹은 음식 베스트3위 안에는 드는 듯!!

 

 

호르몬치바

호르몬치바호르몬치바

 

호르몬치바,, 생각보다 금액대비 별로였다. 평소에 곱창을 그렇게 즐겨 먹는 편은 아닌데 (없어서 못먹는 것 같기두 ^^) 계속 먹다보니 속이 니글거리고 우리 부부 스타일은 아니였던 걸로,, 대신 저 야끼우동은 맛있어서 야무지게 다 클리어함

 

 

틴틴샵

시부야틴틴샵도쿄틴틴샵

 

틴틴샵! 틴틴 키링 아직도 들고다니는데,, 남편피셜 4-5년전 왔을 떄보다 물건이 없다고!! 그러고보니 진짜 살만한게 없었다. 아쉬운 마음에 (그닥 쓸 일 없는) a4파일함과 가방에 달 인형? 그리고 엄마에게 줄 생수병파우치만 구매했다. 그래도 담에 또 가고싶을 것 같긴 해..

 

 

모마디자인스토어

모마디자인모마디자인스토어

 

그리고 내 취향이었던 모마디자인,, 주방용품, 옷, 소품 등 다양하게 판매했는데 왜 내눈에는 인형만 보였을까? ㅋㅋㅋ 우리 쑥쑥이 튼튼이 애착인형 사려고 했는데 저 토끼 미피인형 색이 별로여서 구매는 안했다. 근데 집에오니 후회 ^ㅠ^;;

 

 

노스페이스

노스페이스키즈도쿄노스페이스

 

남편의 로망이었던 노스페이스 키즈 백팩,,  계속 직구로 알아보다가 도쿄행 티켓을 예매하자마자 노스페이스 매장 알아보길래 좀 무서웠다.. 이런거에 집착했구나...?  매을 둘러보다 우리가 일본사이트에서 본 디자인은 없어서 계속 고민만하다가 결국 내가 패치사서 민무늬가방에 우리가 만들어주자고 달랬다 ㅋㅋ 그랬더니 엄청 좋아함

 

해피푸딩

해피푸딩

 

나카메구로 주변에 있던 해피푸딩! 급하게 예약한 숙소가 나카메구로 인근에 있는 정식 open도 안한 호텔이었는데,, 호텔보다는 초미니 레지던스 느낌이긴했지만 ㅋㅋ 해피푸딩 또 야무지게 먹었음~ 4가지 맛이 있었는데 난 녹차가 더 맛있었다.

 

 

카멜백

카멜백

 

푸글렌 갔다가 카멜백~ 솔직히 직원들이 넘 불친절했지만 맛은 인정! 이미 카페인을 많이 먹어서 라떼는 한모금만 마셨지만 타마고샌드위치 인정 ㅋㅋ 걸어다니면서 먹었다. 

 

블루보틀

블루보틀도쿄

 

다리아파서 무작정 들어간 블루보틀~ 뭐 맛에 있어서 큰 차이점은 못느끼겠고 굿즈가 예쁘긴 했음 ㅎㅎ  보냉백 사고싶었는데 겨우 참았다. 이제 디자인보다는 실용성이 더 최고여

 

 

기타먹거리

 

1일 1아이스크림,, 반성해 나중에 임당검사 통과못하면 어쩌..지 ㅋㅋㅋㅋㅋ 걱정하면서 이미 편의점에서 먹거리들을 고르고 있었다. 이틀연속 구매한 크림브륄레 아이스크림과 저 모찌모찌! 찹쌀떡과는 차원이 다르게 쫀득하다.

 

일본스타벅스

 

당시 새로 나온 수박 프라푸치노,,, 키위와 수박이 섞여있는 거였는데 난 별로였다ㅠㅠ 차라리 휘핑을 뺐으면 좀 괜찮았으려나? 감기약 느낌나서 한입먹고 남편 다줌 ㅋㅋㅋㅋ

 

 

이 외에 아카짱혼포, 유니클로에서 산 아기용품도 슬슬 세탁하고 해야하는데 ㅠㅠ 일단 사진만 찍어두고 정리는 못하고 있다. 나중에 사진첩 찾기 힘들 것 같아서 구매한 리스트 포스팅 할 예정!! 아휴 산넘어 산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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