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스프3 내돈내산 스텐냄비 리뷰 그리고 연마제 제거법 (+히포크라테스 스프) 내돈내산 스텐냄비 리뷰 그리고 연마제 제거! 집에 있던 냄비 중 2개는 친정엄니, 시엄니께 받은 냄비였다. 아이러니하게도 2개 다 같은 브랜드였는데, 엄마는 숙모에게 선물 받은 냄비를 준거였고 시엄니께서 주신 냄비는 오빠 자취생활 때 사용 중이던 냄비였다. 오빠가 자취시절 주말에 라면 먹는 용도로만 쓴 거라 상태가 깨끗해서 쉽게 못버렸음(왜 난 쉽게 못 버리니..ㅠㅠ) 그러다가 일명 항암 스프인 "히포크라테스 스프"를 만드는데 일반 냄비보다 열전도율이 좋은 스텐 냄비가 좋다고 해서 구매했다. 항암 중인 시어머님께 드릴 야채 스프(히포크레테스 스프)를 일주일에 1번 정도 만들고 있는데 초반에는 냄비를 다 태워먹었다. 이유는.. 가급적 물을 안 넣고 끓였다. 수분이 많은 채소에서 나오는 물이 더 좋을 것 같.. 2023. 2. 15. 항암식단 (아보카도 계란고구마 샐러드, ABC주스) 시어머님의 항암이 시작되었다. 작년 설암을 진단받으시고 최근 폐전이까지 되면서 힘든 여정이 시작되었다. 요리에 재능이 없던 나는 항암에 좋다는 야채스프와 주스를 만들기 시작했고 지난 주말은 하루종일 주방에 있었다. 그래도 남편이 도와줘서 생각했던 것보다는? 수월했다. 장을 보고, 채소를 손질하고, 2시간 동안 끓이는 과정이 누군가에게는 쉽고 간단해 보이겠지만 요알못에다가 저질체력인 나에겐 낯설었다 (ㅠㅠ) 먼저 아보카도! 짠순이인 내가 아보카도에만 만 원 넘게 돈을 썼다. 아마 내가 먹는 거였다면 사지 않았겠지? 아보카도는 낱개로는 몇 번 구매한 적 있었는데 아보카도는 미네랄과 비타민이 많은 과일로 숲 속의 버터라고도 불린다(식감 진짜 버터 같음) #아보카도샐러드 아보카도 씨는 진짜 쓸데없이 크다 ㅠㅠ .. 2023. 1. 9. (주간일기) 노트북 파우치, 무인양품 선반, 야채항암스프, 유자민트티 2022.12.12 ~ 2022.12.18 (12월 3주차) 처음 써보는 주간일기! 제품리뷰/맛집리뷰가 아닌 2023년부터 한주씩 주간일기를 써보려고 한다! 이번주는 감기 때문에 집콕만 해서 저번주에 있었던 일부터 기록하기. 나 조차도 헷갈리는 뒤죽박죽 순서이지만 기록에 의미를 두기로! 뜬금없지만 내년부터는 블로그와 유튜브 모두 꾸준히 얍! #노트북 파우치 4월에 구매해 8-9개월 사용한 스위치 파우치! 29cm에서 (짠순이인 내가) 큰 맘먹고 구매한 파우치인데 디자인도 예쁘고 다 좋았지만.. 어느 순간 외장하드와 허브를 들고 다니다 보니 저 파우치 마저 작게 느껴졌다. 보부상도 아닌데 지갑이나 휴대폰을 넣으면 저 똑딱이 단추가 터칠지경임.. 때마침 위글위글 할인행사를 보고 노트북 투웨이백을 구매했다. .. 2022. 1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