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에서 구매한 바디스크럽! 원래 플루 제품을 사용했었는데, 짜서 사용하는 것보다 원형 통에 든 제품을 찾다가 트리헛 스크럽을 구매했다. 알갱이가 커서 플루 제품보다 좀 더 자극적이게 느껴질 수는 있지만 생각보다 촉촉하고 향도 좋았다. 평소에 샤워할 때 타올 없이 손으로 씻는 편이라 바디스크럽을 쓰고 나서 신세계를 경험했다. 하얗게 뜨던 팔꿈치나 복숭아뼈에 흰 각질도 사라졌고 무엇보다 내가 쓰는 바디워시보다 촉촉했다.
트리헛제품(three hut)은 직구로 구매하면 더 저렴하긴 하지만,, 나에겐 기다릴 인내심이 없기에 ㅋㅋ 올리브영에서 바로 구매했다. 집 근처에 있는 올리브영에는 총 5개의 향이 있었는데 할인폭이 달랐음. 이유는 모르겠지만..?
[내돈내산 제품 리뷰] |
- 상품명 : 트리헛 시어 슈가 스크럽 파파야 파라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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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헛 제품은 정제되지 않은 설탕을 사용해서 각질제거에도 좋고 물에도 잘 녹는 편이다! 실제로 바디스크럽을 사용하고 나면 욕실 바닥에 그대로 남는 경우도 있는데 요 제품은 그런 건 없었음! 향 종류가 많아서 올리브영에서 어떤 향을 골라야 할지 꽤나 많은 시간이.. 걸렸다 ㅠㅠ 테스터도 없어서 패키지랑 이름보고 대충 아 이런 향이겠구나 상상에 상상을 더했다 ㅋㅋ 옆에서 남편이 좀 답답해했지만 (미안~)
모로칸로즈향이 젤 인기가 많은 것 같고 나는 비타민c랑 코코넛라임 파파야랑 고민했다. 코코넛라임은 예전에 언니집에서 써본적이 있는데 담엔 코코넛 라임 사야지.. 내가 구매한 파파야는 여름에 더 어울리는 향이다. 달콤 그 잡채임
바디워시 사용 후 물기가 있는 몸에 전신을 마사지하 듯 문질러 준 후 미온수로 씻으면 끝! 나는 바디워시랑 같이 사용하고 있지는 않고 물 샤워 후 스크럽으로 주 2회 정도 마사지를 하고 있다. 혹은 팔꿈치와 복숭아뼈 엉덩이 부분은 스크럽으로 마사지를 하고 이후에 바디워시로 씻어내기만 해도 넘나 시원~
트리헛 공홈에 가니 타올과 구성된 선물세트도 있고 향도 더 다양했다. 올리브영에서도 향 종류가 다양했다고 생각했는데 공홈은 더 많았다. 워터멜론 향보고 호기심 자극~ 사용하는 빈도에 따라 용량이 적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은데 나는 생각보다 오래 사용하고 있고 자극 없이 만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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