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의 기절1 쌍둥이 육아기록 d+100, 100일의 기절 100일이 지나면 애들이 통잠도 자고 여유롭게 커피 먹으면서 블로그를 할 줄 알았건만! 내 좀비생활을 언제 끝날지 모르겠다(여전히 ing) 한 달 단위로 아이들 사진도 블로그에 기록하려 했지만 여유가 생기려던 차 ^_^.. 이유식 준비로 바빠졌다. 어느덧 우리 둥이들은 태어난 지 155일이 되었고 3월부터는 주 3일은 홀로 독박육아를 하고 있다. 요즘 남편과 애 하나면 그냥 키우겠다고 농담도 하지만 문득 내가 이렇게나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걸 육아하면서 깨달음,, (노래 들으며 샤워할 때가 젤 행복하다) 애들이 똥만 싸면 긴장했던 신생아시절! 제왕절개 후 이제 막 몸이 회복되나 싶었는데 젖몸살로 조리원은 나에게 지옥 같은 곳이었다 ㅠㅠ 모성애가 없었나 나는 2주만 모유수유를 하고 단유를 .. 2024. 5.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