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12 임신 13주차, 배 크기 그리고 하이베베 성공꿀팁! (+끝나지 않는 입덧) 임신 13주차가 되면서 달라진 증상들! 가슴이 커졌고 배 크기도 엄청나게 커졌다. 최근 무인양품에서 반팔 파자마를 구매했는데 배 부분이 쪼여오기 시작하면서 넘 힘들어 결국 브라캡이 달리 원피스를 쇼핑하고 있다. 배 크기에 별 생각없다가 얼마 전 당근거래 하러 아파트 엘리베이터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보고 엄마 깜짝이야!! 놀라고 말았다 임신 13주차 배 크기 쌍둥이맘이라 그런가? 아랫배도 배지만 양옆 허리가 넓게 퍼진 느낌이다. 그래서 평소 입던 청바지도 못입고 원피스만 입고 있다. 13주에 이렇게 나오는게 정상인거겠지 또르르..? 배가 나와서 그런가 허리도 아프고 잘 때도 묘하게 불편한 느낌 ㅠㅠ 덕분에 요즘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음^^; 입덧약을 먹었을 때는 9시만 되도 눈이 절로 감겼는데 내 몸이 입.. 2023. 7. 12. 임신 11주차, 난임병원 졸업 분만병원 전원(1차 기형아검사) 10주차에 또 갈색냉이 나왔다. 볼 때마다 왜 안익숙하냐고 ㅠㅠ 나는 하혈(피고임 출혈) 이후 트라우마가 생겼는데 소변을 볼 때마다 변기를 계속 바라보며 색을 관찰한다. 임신 초기에는 밝은 색 팬티가 좋다고 해서 최근에 면100%소재의 속옷도 구매했다! 팬티 중간 부분이 타올소재(테리)라 분비물을 바로 확인하고 세탁하기도 편했다. 팬티라이너를 자주사용했더니 따갑고 가려워서 타올소재 팬티 추천! 무튼 10주차에는 난임병원을 졸업하고, 고심 끝에 분만병원에 원장님을 선택해 예약을 했다! 그리고 그 기간동안 나는 또 불안 초조 걱정 ㅋㅋㅋ 결국 참지 못하고 하이베베를 구매했고, 10주 5일차에 대실패 쓴맛을 느끼고 병원 예약일자를 변경했다! (금요일->화요일) 그리고 화요일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분만병원인 보.. 2023. 7. 1. 임산부의 6월 일상모음zip (+6주부터 9주 증상/입덧/토덧) 임산부가 되면서 나의 주간일기는 증발되었다..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도 모르겠고요.. 피고임과 하혈로 계속 눕눕생활을 하니 배달의 민족 등급도 오르고 삶의 질이 뚝떨어졌다. 그러다 보니 내 사진첩은 산부인과에 갈 때 받는 우리 쑥쑥이튼튼이 초음파 사진들과 먹거리뿐 ^^ 임신 5주차 남들보다 빨리 온 입덧. 그래도 이때는 토덧은 아니었다. 피고임도 없었을 때라 산부인과에 산전검사도 잘하러 다니고요~ 혼자 막국수 먹으러 맛집 탐방을 하기도 했었다. 그닥 무리는 아니었지만 평소 집에서도 가만히 있지 않는 나라 아가들에게는 좀 버거웠으려나? 평소에 잘 먹던 도토리묵사발도 못 먹고! 이상하게 5주 차 때는 매콤한 떡볶이, 짬뽕 같은 음식이 당겼다. 집 근처 떡볶이 집까지 걸어가려다 갑자기 홍콩반점 짬뽕 비주얼에 홀.. 2023. 6. 18. 보건소 임산부 등록 및 혜택 (feat.울산남구보건소) 임신 확인 후 부랴부랴 신청해야 할 일들이 있다. (사실) 조금 늦게 신청해도 상관은 없지만 성격 급한 나는 입덧으로 지옥길을 걷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혜택에 눈멀어 후다닥 등록하고 왔다 ㅠㅠ 먼저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보건소에 방문해 임산부 등록! 1. 보건소에 방문해 "임산부 등록 + 기초 건강검진"을 한다. 2. "국민행복카드 + 바우처"를 신청한다. 3. "자동차보험 할인 특약"을 신청한다. 4. ktx, srt 할인 신청을 한다. 먼저 보건소에 가서 임산부 등록과 함께 임산부 기초산전검사를 받았다. 관할 보건소마다 검진 내역이나 혜택이 조금 다를 수 있으나 내 관할 울산남구보건소의 경우는 엽산제, 철분제와 더불이 손수건과 손소독제가 제공되었다. 보건소 도착! 공사를 하는 듯?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 2023. 5. 24.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