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베이커리2 부산 영도 카페 피아크 솔직 리뷰 (+추천메뉴) 부산역에서 언니 픽업하고 오랜만에 영도에 다녀왔다. 사실 오랜만은 아니지만,, 엄마랑 언니에게 영도는 오랜만일 테니까 ^^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탁 트이고 주차장도 널널한 피아크에 다녀왔다. 식물마켓 때 방문하고 2번째 방문! 내가 가 본 카페 중 가장 규모가 컸다. 규모 큰 카페는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보통 맛이 없다) 피아크는 좀 덜 복잡한 느낌에 커피랑 베이커리가 맛있는 편이다! 아메리카노 종류가 무려 3가지인데 디카페인도 있었다. 오! 한때 자주 먹었던 아바야 게이샤 핸드드립도 있었고 차 종류도 다양했다. 가격은 초큼 비싼편이지만 음료가 대체로 맛있는 편.. 언니는 핸드드립, 나는 말차라떼, 엄마는 감귤 당근 주스를 주문했다. 평소에 녹차라떼 1도 안 먹는데 정말 이상하게도 녹차라떼가 당기는 날이.. 2023. 4. 22. 계속 생각나는 브런치, 부산 영도 빵집 <르봉비> 이번 영도여행은 우당탕탕 그리고 엉망진창이었다. 가기로 했던 호텔은 급 가격이 폭동해 ㅋㅋㅋ 결국 이상한 (비싼) 호텔에서 1박을 했고! 사실상 청해수산을 가려고 영도여행을 떠난 것인데, 청해수산은 재료소진으로 마감 ^^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비건식당 아르프는 예약이 필수인 듯했다. 아쉬운 마음에 아르프 바로 옆에 있는 르봉비(베이커리)에 갔는데 이번 여행의 큰 수확이라곤 할까! 최근 먹었던 빵 중 젤 맛있었다. 일요일 아침이라 사람들이 많았다 (오전 11시?) 빵순이인 나는 또 기웃거리며 빵을 구경했다. 빵은 나중에 몇 개 포장해 가기로 하고! 일단 배고파서 르봉비에 있는 브런치 메뉴를 주문했다. 빵 외에도 마카롱, 맘모스, 스콘 등 메뉴가 다양했다. 빵순이들 오면 눈 뒤집힐 듯~ 오예 소리 질러! .. 2023. 4.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