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랑채1 밀양 당일치기여행 with 엄마 (행랑채, 위양지, 얼음골) 지난주 엄마랑 당일치기 밀양여행을 다녀왔다. 주간일기에도 기록했지만 울산역에서 밀양까지는 생각보다 가까워서 당일치기가 가능했다. 어쩌다 우리 가족들은 1일 1 사과를 하고 있는데, 작년 남편과 얼음골에서 샀던 사과가 넘 맛있어서 아 사과는 역시 얼음골사과라며 엄마에게 영업함 ㅋㅋㅋ 그냥 콧바람 쐬러 가자면 안 갈 것 같아 사과를 사서 나누자는 말에 엄마랑 순순히 ok 해줬다. 밀양에도 은근히 가볼 만한 곳이 많은데 우리는 울산역 > 호박소 > 얼음골 > 행랑채(점심) > 위양지 > 1919봄(카페) 루트로 다녀왔다. 근처에 표충사도 있었고 밀양댐 등 산책할만한 곳이 많았지만 맛집도 가야 하고 카페도 가야 했기에 여유 있게 루트를 짰다. 울산역에서 호박소로 바로 갔지만 내 사진첩은 뒤죽박죽이라 먹는 것부터.. 2023. 3.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