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정처방1 임신준비 10 :: 인공수정 후기 그리고 루티너스 질정 안아프게 넣는 방법! 긴 생리주기 때문에 생리 26일 차에 인공수정을 했다. 3월 한 달 동안 과배란약(페마라정)과 과배란주사를 총 3번 맞았고, 배란초음파만 6번을 본 듯? 목요일 오전에는 팔에 혈액검사를 했고, 당일 오후 5시에 인공수정 날짜를 전화로 안내해 준다. 혈액검사를 하면서 난자성숙주사도 처방받았는데, 내가 직접 배에 놓는 주사는 처음이라 떨렸다. 설명을 해주셨지만 머릿속으로는 멘탈이 탈탈탈; 시술일자는 혈액검사 이틀 후인 토요일이었고, 난자성숙주사는 금요일 밤 9시에 맞았다. 심지어 이 날 축구경기가 있어서 문수경기장에서 맞았다..ㅋㅋㅋ 전반전이 끝나고 조용한 모퉁이에 남편이 침착하게 주사기를 쏙 넣었는데 아프지 않았다. 3/25 인공수정 당일 오빠는 오전 9시, 나는 오전 11시로 예약했다. 탭으로 접수가 .. 2023. 4.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