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커지는통증2 임신 9주차, 왼쪽 배 통증으로 병원 내원(자궁 커지는 통증?!) 9주차 2일! 기존에 다니던 병원에서 초음파까지 잘 봤는데 다음날 아침 배가 이상했다. 사실 입덧약을 밤에 2알씩 먹고 있는데, 전 날 저녁은 (이유를 모르겠지만) 입덧약까지 다 토해버렸다. 그리고 이전에 했던 토덧과 다르게 양이 많아 고통스러웠다 ㅜㅜ 토를 하다보면 배애 힘이 들어가고,, 변기에 숙이다보니 내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배에 압력이 가해졌다. 그래서 그런가? 다음날 아침 배 통증이 평소와 달랐다. 어떻게 아프냐고 남편이 물어봤지만 살면서 처음 겪어보는 통증이라 쉽게 대답할 수 없었다. 결국 남편이 왔다.. 지금 시기에 바쁜 걸 아는데 좀만 더 참았어야했나..? 게다가 요즘 어머님 병원도 아버님과 번갈아 가고 일도 바쁜데 뭔가 미안했다! 그치만.. 내가 울산에 가족더 친구도 없는 마당에 혼자.. 2023. 6. 20. 임신 9주차, 미열/고열 약 복용 그리고 더 심해지는 입덧 토덧 다니고 있는 난임병원에서 10주차에 오라고 했지만,, 불안한 나는 9주차에 병원을 갔다. 병원을 가야겠다고 생각한 3가지 이유가 있었기에..! 1. 갈색혈이 계속 나온다. 2. 고열일 때(38.4도) 대처방법 3. 입덧약(디클렉틴) 처방받기 다행히 난임병원은 대기시간이 적은 편이라 접수 후 바로 진료를 볼 수 있었다. 오늘은 꼭 까먹지말고 원장님께 여쭤봐야지 했는데 남편이 메모해준 덕에 궁금증을 해결하고 왔다 9주차! 애들이 많이 큰게 느껴진다. 올때마다 초음파 화질이 아쉬웠지만 꼬물거리는 모습이 나 좀 알아봐달라도 하는 것 같았다 ㅠㅠ 귀여워라.. 태명은 쑥쑥이, 튼튼이인데 초음파를 보고오면 늘 한 아이는 개구장이처럼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고! 다른 한 아이는 수줍수줍 소극적이다 (이건 내 생각) 게다가.. 2023. 6.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