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6주1 임산부의 6월 일상모음zip (+6주부터 9주 증상/입덧/토덧) 임산부가 되면서 나의 주간일기는 증발되었다..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도 모르겠고요.. 피고임과 하혈로 계속 눕눕생활을 하니 배달의 민족 등급도 오르고 삶의 질이 뚝떨어졌다. 그러다 보니 내 사진첩은 산부인과에 갈 때 받는 우리 쑥쑥이튼튼이 초음파 사진들과 먹거리뿐 ^^ 임신 5주차 남들보다 빨리 온 입덧. 그래도 이때는 토덧은 아니었다. 피고임도 없었을 때라 산부인과에 산전검사도 잘하러 다니고요~ 혼자 막국수 먹으러 맛집 탐방을 하기도 했었다. 그닥 무리는 아니었지만 평소 집에서도 가만히 있지 않는 나라 아가들에게는 좀 버거웠으려나? 평소에 잘 먹던 도토리묵사발도 못 먹고! 이상하게 5주 차 때는 매콤한 떡볶이, 짬뽕 같은 음식이 당겼다. 집 근처 떡볶이 집까지 걸어가려다 갑자기 홍콩반점 짬뽕 비주얼에 홀.. 2023.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