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갑상선2 임산부 갑상선약(씬지로이드) 복용 그리고 토덧이 시작되었다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 마마파파에서 연결해 준 내과! 2번째 내원하는 날 다행히 남편이 따라가 줬다. 아직까지 피고임에서 벗어나지 못해 가급적 덜 움직이려고 노력했다. 롯데백화점 옆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라갔는데!! 생각보다 대기환자가 많았다. 30분의 기다림 끝에 내 이름이 호명되었고,, 역시나 수치가 조금 있는 편이라 약을 복용하는 게 좋겠다고 하셨다. 처방받은 약은 씬지록신(씬지로이드)으로 맘카페에서는 씬지공주라고 불린다고 한다ㅋㅋㅋ (먹는법이 은근 까다롭다) 주 4일 공복에 복용해야 하고 기존에 먹는 영양제(엽산, 유산균 등)와는 1-2시간 텀을 주고 먹는 게 좋다고 하셨다. 그래도 약을 먹으면서 수치를 조절할 수 있는 게 어디냐며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나는 FM을 좋아하기에 의사 선생님이.. 2023. 6. 6. 임신 7주차, 피고임으로 눕눕 생활 그리고 갑상선호르몬(TSH) 수치 폭풍 하혈 이후 눕눕 생활이 시작되었다. 평소 집에서도 가만히 있지 않는 나에게 침대생활이라니… 생각만 해도 답답하지만 그래도 피고임이 잘 흡수만 된다면 눕눕쯤이야^^ 첫 주는 밀린 예능도 보고 잠도 잘 잤다. 집안일은 남편이 다 해줬고 주말에는 의리(?)로 남편도 같이 눕눕생활을 했다. 석가탄신일 연휴에는 오랜만에 k리그 축구도 보고 (울산과 대전 꽤 재밌었다 ㅋㅋ) 샤워도 했다! 원래 병원 진료는 목요일이었지만 마음이 급해 이틀 전 진료를 봤다. 5월 24일 : 첫 하혈 (폭풍하혈이었다) 5월 25일 : 초음파로 피고임 확인 및 둥이 심장소리 확인 5월 26일 : 피는 안 나왔지만 갈색혈 소량.. 5월 28일 : 갈색혈은 안 나왔지만 노란색 콧물냉이 지속적으로 나옴 5월 30일 : 재진료 그리고 7주.. 2023. 6.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