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산후조리원1 울산 피오레 산후조리원 후기(feat. 어서와 유축은 처음이지) 12월 18일! 36주 0일 차에 쑥쑥이와 튼튼이를 마주했다. 조금 더 버티고 싶었지만 출산택일을 받아서 그나마 가장 이상적인(?) 36주 차에 날짜를 선택했다. 수술날짜를 잡고 바로 예약한 조리원에 전화를 했고~ 아기 상태나 내 몸 회복상태에 따라 조리원 입소날짜도 바뀔 것 같아서 보통 출산 후 조리원에서 남편에게 연락이 오는 듯했다. 원래 내 담당의는 제왕절개 입원은 3박 4일이었지만,, 난 회복이 더뎌서(사실 3박 4일은 말이 안 됨) 4박 5일! 금요일에 퇴원했다. 11시 22분 2.66kg, 2.06kg로 태어난 쑥쑥이와 튼튼이는 둘 다 미숙아에 속했지만, 튼튼이는 몸무게가 너무 작다 보니 인큐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래서 퇴원하는 날, 인큐에 남겨진 튼튼이를 보고 오는데 오열했다.. 먼저 가서.. 2024. 2.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