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여행2 밀양 당일치기여행 with 엄마 (행랑채, 위양지, 얼음골) 지난주 엄마랑 당일치기 밀양여행을 다녀왔다. 주간일기에도 기록했지만 울산역에서 밀양까지는 생각보다 가까워서 당일치기가 가능했다. 어쩌다 우리 가족들은 1일 1 사과를 하고 있는데, 작년 남편과 얼음골에서 샀던 사과가 넘 맛있어서 아 사과는 역시 얼음골사과라며 엄마에게 영업함 ㅋㅋㅋ 그냥 콧바람 쐬러 가자면 안 갈 것 같아 사과를 사서 나누자는 말에 엄마랑 순순히 ok 해줬다. 밀양에도 은근히 가볼 만한 곳이 많은데 우리는 울산역 > 호박소 > 얼음골 > 행랑채(점심) > 위양지 > 1919봄(카페) 루트로 다녀왔다. 근처에 표충사도 있었고 밀양댐 등 산책할만한 곳이 많았지만 맛집도 가야 하고 카페도 가야 했기에 여유 있게 루트를 짰다. 울산역에서 호박소로 바로 갔지만 내 사진첩은 뒤죽박죽이라 먹는 것부터.. 2023. 3. 3. (주간일기) 밀양나들이, 얼음골사과, 아몬드치킨, 대구더현대, 빈티지가구 2023.02.20 ~ 2023.02.26 (2월 4주차) 지난주는 어쩌다 밀양을 2번이나 갔고~ 남편과 즉흥적으로 1박을 하고 왔다. 외출이 많았던 한 주라 밀양여행 편은 따로 정리해야 할 듯. 단호한 배태기와 곧 다가올 홍양 때문에 마음이 무겁고 고민이 많지만 혼자 고민한다고 답도 안 나오고,, 흘러가는 대로 살아야 하는데 고건 참 쉽지 않단 말이지.. #성공적인 김치전 지지난 주말 김치전을 실패했다. 김치전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비주얼이었는데 남편이 기를 살려주려고 맛있다고 했지만 이게 김치전인지 김치볶음밥인지 분간이 어려운 비주얼이었다 -_- 하.. 오기가 생겨 엄마한테 실패한 이유를 같이 고민하고(진지한 엄니) 월요일 다시 도전했다. 난 너무 자주 뒤집은 게 문제였는데 이번에는 여유를 갖고 노릇.. 2023. 2. 27. 이전 1 다음